익산시 정책 시민 만족도 설문 조사 긍정적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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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전북대 지방자치연구소에 의뢰해 익산시 정책 시민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85.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방자치연구소가 지난 11월 21일부터 익산시 거주 19세 이상 남녀 60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와 전화여론조사를 혼합한 다채널 방식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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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전북대 지방자치연구소에 의뢰해 익산시 정책 시민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85.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익산시는 이러한 시정 만족도 설문 결과는 지난 2021년보다 4.8%가 오른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정책별로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긍정이 95.6%로 가장 인기 있는 정책으로 꼽혔으며 먹거리 선순환 정책은 95.1%, 취업박람회를 포함한 다이로움 행복정책은 94.2%, 복지정책은 92.1%로 나왔다.
그러나 공무원 친절 개선도는 75.3%, 주거공급 정책은 81.5%, 청년정책은 84.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시민이 원하는 정책 방향에서는 지역화폐 발행은 정부의 축소 기조에도 시재정으로 현행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56.6%로 과반을 넘겼다.
지방채 발행에 대해서는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일부 발행에 찬성한다가 61.9%, 전액 발행은 11.4%로 재정이 어려워도 주요 사업은 진행해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요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확인했다"며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처해 시민이 더 행복하고 만족하는 익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방자치연구소가 지난 11월 21일부터 익산시 거주 19세 이상 남녀 60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와 전화여론조사를 혼합한 다채널 방식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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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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