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발달장애인 욕구조사 연구보고회

정숭환 기자 2023. 12. 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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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오산시 발달장애인의 생활 실태 및 복지 욕구 파악을 위한 '욕구 조사 연구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영미 관장은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유일한 발달장애인복지관으로 관내 발달장애인의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며 "오는 2024년도 사업에 조사 결과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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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200여 명 대상 10개 분야 조사
발달장애인 생활 실태 및 복지 욕구 파악 추진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오산시 발달장애인의 생활 실태 및 복지 욕구 파악을 위한 ‘욕구 조사 연구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 연구자 오산대 사회복지상담과 노상은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용역은 오산시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됐다.

조사분야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일상생활 ▲보건 ▲교육 ▲양육 ▲차별금지 ▲복지환경 ▲복지서비스 ▲가족 지원 ▲평생교육 등이다.

조사결과 ▲일상생활 영역 지원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지원 서비스 및 평생교육 지원 ▲중증 및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아동·청소년 방과 후 및 방학 프로그램 확대 서비스 분야 등의 욕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센터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사업계획수립 및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영미 관장은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유일한 발달장애인복지관으로 관내 발달장애인의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며 "오는 2024년도 사업에 조사 결과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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