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사전 예매 10만 장…명량·한산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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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개봉 일주일 전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뛰어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 5,030장을 기록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6일 전 사전 예매량 6만 4,483장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봄'은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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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개봉 일주일 전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뛰어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 5,030장을 기록했다. 전날 오후 10시 30분경 10만 장을 넘어섰다.
전작의 동시기 기록을 뛰어넘었다. '명량'(2014년)과 '한산: 용의 출현'(2022년)보다 빠른 속도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6일 전 사전 예매량 6만 4,483장으로 집계됐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도 제쳤다. '서울의 봄'은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4일을 앞당겼다. 흥행 경쟁을 예고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프로젝트다. -감독은 10년 동안 시리즈를 제작해 왔다. '명량'(1,761만)과 '한산: 용의 출현'(726만)은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시리즈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을 그린다.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담았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사진출처=영진위 통합전산망,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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