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타당성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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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업체'는 청주시 가축분뇨 현황과 전망 분석, 공공처리시설 타당성 검토, 가축분뇨 처리체계 수립 등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새로운 가축분뇨 처리 기술의 실용성을 장기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필요한 최소한의 규모로 시설을 증설하는 등의 시설계획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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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 축산 관련 단체장, 축사 밀집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의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가축분뇨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과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축산농가 양쪽 모두의 고충을 덜고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추진됐다.
‘용역업체’는 청주시 가축분뇨 현황과 전망 분석, 공공처리시설 타당성 검토, 가축분뇨 처리체계 수립 등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새로운 가축분뇨 처리 기술의 실용성을 장기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필요한 최소한의 규모로 시설을 증설하는 등의 시설계획안을 제시했다.
앞으로 시는 이번 최종보고 내용과 회의 중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사전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는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사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청주)|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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