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협력사 10곳, 안전보건경영 인증 획득

김성훈 기자 2023. 12. 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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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올해 협력업체 10곳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인증 취득 지원 컨설팅을 진행해 이번 10개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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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올해 협력업체 10곳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과 국제표준 기준 체계, 국제노동기구(ILO) 권고 등을 반영해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체제다.

에쓰오일은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인증 취득 지원 컨설팅을 진행해 이번 10개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인증 취득을 계기로 협력사들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이뤄낼 방침이다. 협력사에 대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ESG 경영 활동의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며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 상생 관계를 지속해서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에쓰오일은 지난 2021년 기업 신용평가 전문기업인 한국평가데이터와 손잡고 협력업체들이 충분한 ESG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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