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28일 폐장... 내년 1월 2일 10시 개장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뉴스1 ⓒ News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오는 28일까지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거래소는 오는 29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하면서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중앙청산소(CCP) 청산과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개장일은 내년도 1월 2일이다. 개장식에 따라 평소보다 1시간 밀린 오전 10시에 개장된다. 종료 시간은 현행과 동일하다. 다만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EFP), 미국달러플렉스 선물 등은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3시25분까지 운영된다.

일반상품시장에서는 금시장과 KSM(KRX Startup Market)만 오전 10시에 개장하며 석유시장과 배출권시장 운영 시간은 종전과 같다.

12월 말 결산배당 기준일인 법인의 올해 배당락일은 오는 27일이다. 투자자가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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