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침묵' PSG, 조 1위 하지 못한 '죄'→16강부터 뮌헨·레알·아스널과 '죽음의 대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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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를 통과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죽음의 대진'을 기다리고 있다.
F조에서는 도르트문트가 승점 11(3승2무1패)로 조 1위, PSG가 승점 8(2승2무2패)이 되면서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 2위' PSG는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우승 전력의 팀들과 16강부터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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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최종 6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대회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끝나면서 16강 진출 팀이 가려졌다. F조에서는 도르트문트가 승점 11(3승2무1패)로 조 1위, PSG가 승점 8(2승2무2패)이 되면서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뉴캐슬을 2-1로 꺾은 AC밀란이 승점 8(2승2무2패)로 PSG와 승점이 같았지만 승자승에서 밀려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PSG는 가까스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도르트문트를 이기면 조 1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홈 이점을 등에 업은 도르트문트의 공세가 만만치 않았다. 전반전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골이 나오지 않았다. PSG는 후반 6분 선제골을 실점하면서 탈락위기에 몰렸지만 후반 11분 킬리안 음바페의 도움을 받은 자이르 에메리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16강행 막차에 올랐다.
PSG는 12시즌 연속 UCL 16강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죽음의 조'를 통과했다는 의미도 컸다. 하지만 '산 넘어 산'이다. 조 1위에 오르지 못한 PSG에게 '죽음의 대진'이 기다리고 있다. UCL 16강은 조별리그 1위와 2위 팀들 간 대결로 이뤄진다. '조 2위' PSG는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우승 전력의 팀들과 16강부터 싸워야 한다.
A~H조 1위 팀은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레알 소시에다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다. 이중 레알 소시에다드만 상대적으로 전력이 낮을 뿐 만만한 팀은 없다. 16강부터 김민재가 속한 뮌헨,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 라리가 최강 레알과 만날 수도 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살아남았다. 이제 어떤 팀도 16강에서 우리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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