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과학기술원 G2 프로젝트 세미나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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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인공지능)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은 세종대의 중요한 연구 분야 중 하나로, 이번 세미나가 인공지능이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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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서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은 세종대의 중요한 연구 분야 중 하나로, 이번 세미나가 인공지능이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SAIST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ICT 분야에서 AI를 주제로 최근의 동향과 앞으로의 연구 과제 및 전략을 의논하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종대 구성원들의 역량과 독창적인 능력이 유감없이 구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 발표가 진했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세종대 컴퓨터공학과의 장윤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장 교수는 “인공지능은 더 이상 전공자만을 위한 분야가 아니라 모든 개개인이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피부로 느끼게 될 분야로, 생성형 AI로 거듭나면서 건강, 금융, 엔터테인먼트, 농업 등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세종대 인공지능학과의 구영현 교수가 ‘인공지능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구 교수는 현재 인공지능 기술이 어디까지 왔으며 앞으로는 어디까지 나아갈 것인지와 최근 인공지능 트렌드인 생성형 AI, Multi Modal/Task AI에 대한 개념, 특징, 한계와 현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세종대 유성준 대학원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이 ‘AI Singularity Point와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 2024 투자 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유 원장은 AI Singularity Point가 도래하는 연도가 점점 당겨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을 전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2024년도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 프로젝트는 어떤 위치에 놓여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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