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첫 겨울 시즌송 통했다…아이튠즈 美 등 13개국 1위

▲ XG. 제공|  XGALX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XG의 겨울 캐럴이 해외를 휩쓸었다.

지난 8일 발매된 XG의 시즌송 '윈터 위드아웃 유'가 아이튠즈 알앤비 차트에서 해외 13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기록했다.

'윈터 위드아웃 유'는 캐나다,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튀르기예, 미국 등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거침없는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재팬 차트(데일리)에서는 발매 첫날 톱 100에 진입해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며 XG의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하게 했다.

신곡 '윈터 위드아웃 유'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떨어진 인연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감정을 담은 알앤비 곡으로 기존의 강렬한 스타일과 상반되는 감성적인 XG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7명의 멤버 전원이 뛰어난 보컬 실력을 뽐내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XG는 유튜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윈터 위드아웃 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9위를 비롯해 10개 국가 및 지역 유튜브 급상승 순위에 등장하며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보여줬다.

XG는 '윈터 위드아웃 유'를 통한 다채로운 콘텐츠는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무대로 글로벌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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