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1월 3일 컴백 확정…1년 2개월 만에 신보 발매

▲ 김종현 컴백 커밍순 포스터. 제공|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종현이 1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종현은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하며 내년 1월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브릴리언트 시즌즈'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 덩그러니 서있는 나무와 가지를 촘촘하게 둘러싼 불빛들이 따스하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을 전하는 가운데, 푸른빛을 머금을 몽환적인 무드가 눈에 띈다.

'브릴리언트 시즌즈'는 김종현이 지난해 11월 솔로 데뷔를 알린 첫 번째 미니앨범 '메리디엄'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명처럼 김종현의 빛나는 모든 계절 속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올해 배우로서 활약을 이어온 올라운더의 스토리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종현은 지난해 11월 '메리디엄'으로 데뷔 후 10년 만에 솔로 뮤지션으로 새로운 변신을 알렸다.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김종현의 시작과 성장을 다채로운 장르로 담아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서 김종현은 내년 1월 컴백을 확정 짓고, 연말 '김종현 2023 팬 콘서트 '스파클링 이터니티'' 개최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감동케 했다. 김종현은 이날 신보 '브릴리언트 시즌즈'의 수록곡들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공개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현 두 번째 미니앨범 '브릴리언트 시즌즈' 예약 판매는 이날 낮 12시 시작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