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 충주 출마 선언 "고향의 변화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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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58) 전 충북경찰청장이 14일 "고향인 충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며 내년 제22대 총선 충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청장은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서 일한 국정경험과 인맥을 통해 충주도약을 이끌어 나갈 충분한 준비가 돼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전 청장은 충주시 용탄동 출생으로 목행초-충주중-충주고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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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정용근(58) 전 충북경찰청장이 14일 "고향인 충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며 내년 제22대 총선 충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청장은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서 일한 국정경험과 인맥을 통해 충주도약을 이끌어 나갈 충분한 준비가 돼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희망과 포용, 통합과 민생정치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확실히 실천, 충주의 새로운 미래를 활기차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비확보와 각종 규제 완화에 앞장서겠다"며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기반으로 수변 관광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등을 약속했다.
정 전 청장은 충주시 용탄동 출생으로 목행초-충주중-충주고를 졸업했다. 경찰대 3기로 경찰에 입문, 37년간 음성경찰서장, 충북경찰청장, 경찰청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지난 12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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