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연말 소외계층 아동에 학용품 지원

김응태 2023. 12. 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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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용품 1000개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준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된 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000개를 전달했다.

학용품은 저소득층 아동 및 범죄피해가정 아동 10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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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용품 1000개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14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취약계층아동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학습 관련 물품 지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사진=금융투자협회)
이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준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된 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000개를 전달했다.

학용품은 저소득층 아동 및 범죄피해가정 아동 10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 ‘사랑의 김치 페어’,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사랑의 공부방’,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내년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한참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시기의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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