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은 보은군서 따뜻한 이웃사랑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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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충북 보은군에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환경은 1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보은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도 삼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삼승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과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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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연말을 맞아 충북 보은군에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자)충북환경은 1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윤원순 충북환경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도 삼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삼승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과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보은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는 삼승면 우진리 일원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 56곳의 기업인이 참여해 2022년 9월 창립했다.
창립 이후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원양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온정이 담긴 장학금과 성금이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주민 친화형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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