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판정' 조병규, 현역 입대 위해 재검사···"입대일 미정" [공식]

현혜선 기자 2023. 12. 14.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병규가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

14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조병규가 현역 입대를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 일정이 미뤄져 내년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결과가 나와야 입대일을 알 수 있다. 아직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조병규는 이미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수 있는, 4급 판정을 받은 상태다.

조병규의 정확한 입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1996년 생인 그는 내년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병규 / 사진=김규빈 기자
[서울경제]

배우 조병규가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

14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조병규가 현역 입대를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 일정이 미뤄져 내년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결과가 나와야 입대일을 알 수 있다. 아직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조병규는 이미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수 있는, 4급 판정을 받은 상태다. 조병규의 정확한 입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1996년 생인 그는 내년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조병규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겠다"고 밝히며 '경이로운 소문2'로 최근 복귀했다.

현재 조병규는 정혁기 감독의 신작 '낙원'을 촬영 중이며, 새로운 차기작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