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복무’ 조병규, 현역 원한다…재검 신청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2. 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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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 판정을 받은 배우 조병규가 현역 입대를 원하고 있어 재검을 신청했다.

14일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병규는 최근 현역 입대를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

소속사는 "조병규가 척추측만증이 있지만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 일정이 미뤄져 내년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병규는 앞서 병무청 첫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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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대체복무 판정을 받은 배우 조병규가 현역 입대를 원하고 있어 재검을 신청했다.

14일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병규는 최근 현역 입대를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 소속사는 “조병규가 척추측만증이 있지만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 일정이 미뤄져 내년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병규는 앞서 병무청 첫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 시점은 내년 하반기나 연말이 될 전망이다.

조병규는 인기 드라마 ‘SKY 캐슬’(2018), ‘스토브리그’(2019), ‘경이로운 소문’(2021)으로 대세로 불리던 시기에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연예계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진실공방을 벌이던 그는 올해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으로 3년 만에 복귀해 시청자를 만났다. 현재 마약 이야기를 다룬 ‘낙원’을 촬영 중이다. 톱스타 강진혁 역을 맡은그는 하루아침에 마약과 관련된 사건에 휘말리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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