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아말 클루니 남편이라 소개해야, 아이들 내가 유명한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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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배우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가 아내를 언급했다.
조지 클루니는 아내 아말 클루니의 요리 실력을 언급하며 "제 아내는 훌륭한 변호사이다. 요리는 제가 하는 게 낫다. 내가 하지 않으면 모두 죽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6살 쌍둥이는 아빠 조지 클루니가 유명하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조지 클루니는 최근 자신을 '아말 클루니의 남편'이라 소개해야 했다며 "아이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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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국 출신 배우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가 아내를 언급했다.
조지 클루니는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더 보이 온 더 보트(The Boys on the Boat) 관련 인터뷰에서 아내 아말 클루니(Amal Clooney)보다 덜 유명하다고 밝혔다.
조지 클루니는 아내 아말 클루니의 요리 실력을 언급하며 "제 아내는 훌륭한 변호사이다. 요리는 제가 하는 게 낫다. 내가 하지 않으면 모두 죽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6살 쌍둥이는 아빠 조지 클루니가 유명하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조지 클루니는 최근 자신을 '아말 클루니의 남편'이라 소개해야 했다며 "아이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학교에 있던 아이 중 한 명이 우리 아이에게 내가 유명하다고 했다더라. 그랬더니 아이들이 '아빠 뭐가ㅏ 유명해?'라고 하더라"고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지 클루니, 아말 클루니는 지난 2014년 9월 결혼 후 6살 쌍둥이를 두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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