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동궁과 월지 ‘올해의 관광지’ 영예···‘관광의 별’에 경북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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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동궁과 월지가 한국관광의 별 최고 영예인 '올해의 관광지'에 선정됐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한국관광의 별' 본상에 경북에서만 3곳이 포함됐다.
오디오 가이드, AR도슨트 투어,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통적 관광명소와 스마트관광 기능을 접목, 한국관광의 별 최고 영예인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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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동궁과 월지가 한국관광의 별 최고 영예인 ‘올해의 관광지’에 선정됐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한국관광의 별’ 본상에 경북에서만 3곳이 포함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각 분야에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단체, 개인을 발굴·시상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경북에서는 2018년 울릉도·독도가 선정된 이후 5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대릉원, 동궁과 월지는 주·야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하루 평균 관광객 4만 명을 유치했다.
오디오 가이드, AR도슨트 투어,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통적 관광명소와 스마트관광 기능을 접목, 한국관광의 별 최고 영예인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신규 관광지에 선정됐다.
독일계 예술가 부부 하이케무터와 울리히 겐츠가 함께 ‘철강 도시’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트랙 길이 333m, 계단 개수 717개 규모로 표현한 국내 최초·최대의 체험형 철제 트랙 조형물이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늘을 수놓는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한다.
360도로 펼쳐져 있는 전경을 내려다보며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 야경, 영일만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개장 23개월 만인 올해 10월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의 별 수상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온라인 이벤트 연계, 광고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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