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철 전북대 특임교수, 정읍·고창 출마…"지역소멸 위기 극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희철 전북대 특임교수가 14일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읍·고창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특임교수는 "지방소멸은 정읍과 고창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고민해야 할 사안"이라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 창출의 동력을 지역거점대학에서 찾고 역할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권희철 전북대 특임교수가 14일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읍·고창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특임교수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과 사람을 섬기면서 지역의 염원을 중앙정치에서 실현해 나가는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읍·고창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인구감소를 꼽았다.
권 특임교수는 “지방소멸은 정읍과 고창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고민해야 할 사안”이라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 창출의 동력을 지역거점대학에서 찾고 역할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대학의 발전만이 아니라 대학에서 육성한 인재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지역거점대학을 졸업한 뒤 지방 도시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우선 취업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내에 진입하면 지역거점대학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부흥과 인구소멸 방지에 역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권 특임교수는 또 “정읍·고창이 지닌 역사적 자부심과 보배들을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2대 총선은 민주당이 수권 정당의 토대를 마련하는 선거다”면서 “호남은 한층 더 객관적이고 공정하면서 전국에 쇄신 효과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역사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