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에 ‘풍덩’…제36회 해운대 북극곰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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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제36회 해운대 북극곰축제'가 14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전시행사 △전야행사 △축하공연 △이색스포츠 대결 △챌린지 △체험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근록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알차게 기획된 이번 해운대 북극곰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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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제36회 해운대 북극곰축제’가 14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전시행사 △전야행사 △축하공연 △이색스포츠 대결 △챌린지 △체험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에는 해운대 북극곰 캐릭터 전시, 기념 촬영 구역 등으로 겨울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둘째 날인 오는 1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전야 행사에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행사와 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본 행사인 16일에는 오후 1시부터 동호인 단위의 단체수영 행사인 '1㎞ 동행 수영'을 시작으로 북극곰 탈 쓰고 달리기, 이색 스포츠 대결 등이 이어진다.
올해는 특히 3년 만에 겨울바다 입수식이 정상 개최된다. 가수 공연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뒤 준비운동과 함께 인간 북극곰들의 입수가 시작된다.
박근록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알차게 기획된 이번 해운대 북극곰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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