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되살린 빔스튜디오…“눈치 챌 수 없는 AI 딥페이크 구현”

안진용 기자 2023. 12. 14.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송해가 지난 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다시 대중 앞에 등장했다.

이를 담당한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전문 빔스튜디오(BEAM Studio)는 14일 "AI 기술을 이용한 송해의 모습을 완벽 재현했다"면서 "빔스튜디오는 AI기술을 활용한 여러 솔루션을 개발해 각 영상 콘텐츠에 적합한 형태로 제공하는 전문 AI 스튜디오로 이전에도 tvN '회장님네 사람들'에 AI응삼이(고 박윤배)를 구현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웰컴투 삼달리’로 부활한 고 송해

고 송해가 지난 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다시 대중 앞에 등장했다.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1994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는 그의 모습이 재탄생됐다.

이를 담당한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전문 빔스튜디오(BEAM Studio)는 14일 "AI 기술을 이용한 송해의 모습을 완벽 재현했다"면서 "빔스튜디오는 AI기술을 활용한 여러 솔루션을 개발해 각 영상 콘텐츠에 적합한 형태로 제공하는 전문 AI 스튜디오로 이전에도 tvN ‘회장님네 사람들’에 AI응삼이(고 박윤배)를 구현한 바 있다"고 밝혔다.

빔스튜디오는 이어 "지난 6일 OTT 디즈니+를 통해 공개한 드라마 ‘사운드트랙’에도 에서는 시청자들이 눈치챌 수 없는 AI딥페이크 영상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2021년 설립한 빔스튜디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전문 영상 콘텐츠에 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업체는 "현실과 구분하기 힘든 가상의 인물, 디지털 휴먼 제작을 전문으로 하며 딥페이크를 포함하는 AI기술 사용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선례로 다가갈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