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새 사령탑으로 포항 김기동 감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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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이 포항의 김기동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지난 8월 안익수 전 감독 사임 이후 김진규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른 서울은 최근 네 시즌 연속 하위 스플릿에 그친 성적을 반등시키기 위해 뛰어난 전술과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김기동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9년부터 대부분 상위권을 지켰고, 올 시즌엔 정규리그 2위와 FA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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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이 포항의 김기동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지난 8월 안익수 전 감독 사임 이후 김진규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른 서울은 최근 네 시즌 연속 하위 스플릿에 그친 성적을 반등시키기 위해 뛰어난 전술과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김기동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9년부터 대부분 상위권을 지켰고, 올 시즌엔 정규리그 2위와 FA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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