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석, 내년 창설 스프링 브레이크아웃 참가하나? 각 팀 최고 유망주들, 최고 마이너리그 선수들과 격돌...3월 15일부터 4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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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들과 마이너리그 최고 선수들이 격돌하는 스프링 브레이크아웃이 내년에 창설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각 팀의 최고 유망주들이 다른 팀 최고의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상대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하는 4일간의 시범 경기 시리즈인 스프링 브레이크아웃(Spring Breakout)을 창설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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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각 팀의 최고 유망주들이 다른 팀 최고의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상대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하는 4일간의 시범 경기 시리즈인 스프링 브레이크아웃(Spring Breakout)을 창설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행사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보도자료에서 "스프링 브레이크아웃은 메이저 리그로의 여정을 계속하는 미래의 스타들을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팬들은 최고의 유망주들을 만나고, 사인을 받고, 차세대 메이저리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메이저 리그 야구, 마이너 리그 야구 및 우리의 모든 클럽이 게임을 성장시키고 미래의 올스타에게 더 밝은 빛을 비추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에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 소속 심준석의 참여 여부가 주목된다.
심준석은 2023 KBO 신인드래프트 1순위가 유력했으나 MLB 도전을 택했다. 피츠버그와 75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3시즌 플로리다 콤플렉스리그 루키 팀에서 4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심준석은 피츠버그 유망주 13위에 랭크돼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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