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硏, 북부 지원 방사능검사 시스템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 북부 지역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의 신속한 방사능 검사를 위해 내년부터 북부 지원에도 정밀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 북부 10개 시·군이 식품의 방사능 검사를 하려면 보건환경연구원 본원이 있는 수원까지 검체를 이송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커진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북부 지원에도 연 500건의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방사능 정밀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서 검체 본원 이송해야 하는 불편함 해소 기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 북부 지역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의 신속한 방사능 검사를 위해 내년부터 북부 지원에도 정밀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유통매장 판매 수산물 및 가공식품, 학교 급식 식재료 등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 1주일 단위로 연구원 누리집 자료실에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11월 말 기준 총 2789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적합’ 판정했다.
그동안 경기 북부 10개 시·군이 식품의 방사능 검사를 하려면 보건환경연구원 본원이 있는 수원까지 검체를 이송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커진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북부 지원에도 연 500건의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방사능 정밀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웨딩드레스 터져 신부 '엉덩이' 노출…업체는 '요즘 어려워서' 선처 부탁
- 남현희 향해 '제발 한번만' 절규…'전청조 체포 영상' 떴다
- ''바람의 손자' 고맙다'…이정후 MLB 보내고 함박웃음 짓는 키움, 왜?
- 탕후루 만들고 남은 설탕물을 배수구에 '콸콸'…'온 동네 침수될 수도'
- 공항서 이상한 걸음걸이로 '어기적'…수상한 남자 잡고 보니 정체가
- '우리 애랑 1대1로 붙어'…초등학교 찾아가 폭언한 학부모 대체 왜?
- 송지효, 前소속사 상대 정산금 소송 승소 확정…받게 될 돈 얼마?
- '꾸중에 눈물 흘리는 아이'…40대女 성폭행한 중3 선처호소에도 '중형'
- '이정재 픽' 와이더플래닛, '투자경고' 뚫고 또 상한가
- 유재석, 알고보니 116억 아닌 200억…'전액 현금'으로 산 강남 빌라와 빈땅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