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대전 도심서 음주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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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새벽 시간 대전 도심에서 음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2시 15분쯤 중구 태평동 왕복 2차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앞서 오전 1시 30분쯤 서구 내동 안골 네거리에서도 역주행하던 차량이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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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새벽 시간 대전 도심에서 음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2시 15분쯤 중구 태평동 왕복 2차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는 0.119%인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앞서 오전 1시 30분쯤 서구 내동 안골 네거리에서도 역주행하던 차량이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30대 남성은 유성구 봉명동에서 술을 마신 뒤 6㎞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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