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옵티머스 2세대' 로봇 공개…“계란 삶고 스쿼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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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2세대'를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로봇의 모습을 담은 1분 43초 분량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사람의 모습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전보다 빠른 속도로 걷고 다섯 손가락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옵티머스는 테슬라가 지난 2021년 AI 데이에서 처음 공개한 인간형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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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2세대'를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로봇의 모습을 담은 1분 43초 분량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사람의 모습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전보다 빠른 속도로 걷고 다섯 손가락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체육관으로 보이는 곳에서 두 팔을 앞으로 뻗고 무릎을 90도 각도로 꿇는 스쾃 동작을 했으며, 계란을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집어 들어 올린 뒤 조리 냄비 위에 조심스럽게 놓는 모습도 보여줬다.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옵티머스 로봇 둘이 서로를 살짝 마주 보는 각도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도 나왔다.
테슬라는 이번에 공개한 새 옵티머스의 보행 속도가 30% 빨라졌으며, 전체 무게가 전보다 10㎏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 균형 감각과 전신 조절 능력이 향상됐으며, 새로 개발된 손은 “모든 손가락으로 촉각을 느껴 섬세하게 물건을 다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봇 외형도 석 달 전 동영상을 공개했을 때보다 군더더기 없이 더 매끈해진 모습이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은 인공지능(AI) 개발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신경망 훈련을 통해 로봇이 기본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옵티머스는 테슬라가 지난 2021년 AI 데이에서 처음 공개한 인간형 로봇이다. 테슬라 자동차 공장에서 부품 운반용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옵티머스 1세대는 키 173cm, 몸무게 73kg으로 성인 남성과 비슷한 크기다. 약 20kg 물체를 들어 올릴 수 있고, 시속 8km로 걸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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