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복합문화시설.."이름을 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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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강서구에 조성하는 복지·문화 복합시설 '어울림플라자(가칭)'에 대한 명칭 공모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어울림플라자를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새로운 복지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고광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어울림플라자의 조성목적과 운영방향을 반영한 좋은 이름을 지어주시길 기대한다"며 "내후년 개관을 앞두고 열리는 명칭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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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2025년 개장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강서구에 조성하는 복지·문화 복합시설 '어울림플라자(가칭)'에 대한 명칭 공모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착공한 어울림플라자는 2025년 상반기 준공 승인을 받은 뒤 본격적인 운영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복지·문화 복합시설이다. 장애인 교육·연수시설과 장애인치과 등이 들어서고, 도서관과 공연장, 수영장, 다목적홀 등의 시설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시는 어울림플라자를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새로운 복지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어울림플라자 명칭 공모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과정 이후 자체심사를 거쳐 10건 내외의 후보를 선정한 뒤 시민 선호도 조사와 외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내년 초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광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어울림플라자의 조성목적과 운영방향을 반영한 좋은 이름을 지어주시길 기대한다”며 “내후년 개관을 앞두고 열리는 명칭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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