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서울시에 따릉이 100대 기부.."친환경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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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추가 마련을 위해 현대백화점이 서울시에 힘을 보탠다.
김태명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저감을 위해 따릉이를 기부해주신 현대백화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교통복지 사업에도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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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기부 따릉이 5500대 돌파
[파이낸셜뉴스] 많은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추가 마련을 위해 현대백화점이 서울시에 힘을 보탠다.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은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해 14일 공공자전거 따릉이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따릉이 100대(4000만원 상당)를 서울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자전거는 12월 검수 과정을 거쳐 서울 전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누적회원수 422만명을 돌파한 따릉이는 버스, 지하철과 함께 서울의 대표 대중교통 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올해에만 지난 달까지 이용 건수 4280만건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의 이번 기부는 따릉이 출범 이후 이뤄진 10번째 기부다. 그동안 총 9개의 기관에서 5400여대의 따릉이를 기부해온 바 있다. 이날 현대백화점이 기부에 참여하면서 총 기부 따릉이는 5500대로 늘었다.
김태명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저감을 위해 따릉이를 기부해주신 현대백화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교통복지 사업에도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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