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 롯데 면세점 입점 ‘조기품절’…해외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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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의 비에날씬이 지난 4일 롯데면세점에 입점한 이후 조기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향후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에이스바이옴은 국내시장 굳건한 점유율 확대와 동시에 미국, 중국, 싱가폴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7월 미국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통해 현지에서 배송되는 비에날씬 S30 런칭 이후, 아마존 내 S30의 매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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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날씬 S30 론칭 후 美서 매출 증가 추세
비에날씬은 면세점 입점 시작과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인기상품 상위 리스트에 올랐으며 이날 기준 단숨에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800여개 품목 중 7위를 기록해 그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나아가 이번 면세점 입점 및 매출 확대는 국내뿐 아니라 잠재적인 해외 고객들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에날씬은 레드오션이라고 불리는 국내 유산균 시장에서 2018년 22억원 매출로 시작해 2023년 2300억원 매출을 바라보며 불과 5년만에 100배 수준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에이스바이옴은 국내시장 굳건한 점유율 확대와 동시에 미국, 중국, 싱가폴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7월 미국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통해 현지에서 배송되는 비에날씬 S30 런칭 이후, 아마존 내 S30의 매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전략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입점 초기부터 고객 반응이 뜨거운 것 같다”며,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은 물론 유럽과 미주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까다로운 국내시장에서 인정받은 다이어트 유산균의 대명사라는 명성을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제품 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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