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인베스코·갤럭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결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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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인베스코·갤럭시 디지털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검토 기한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시카고 옵션 거래소 산하 증권 거래소(CBOE BZX) 상장을 신청한 인베스코·갤럭시 디지털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해 내년 2월 6일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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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인베스코·갤럭시 디지털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검토 기한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시카고 옵션 거래소 산하 증권 거래소(CBOE BZX) 상장을 신청한 인베스코·갤럭시 디지털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해 내년 2월 6일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기존 기한은 이달 23일까지였다. SEC는 지난 5일에도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현물 ETF의 검토 시한을 내년으로 미룬 바 있다.
인베스코와 갤럭시 디지털은 지난 6월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재신청한 데 이어 지난 9월 이더리움 현물 ETF도 신청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SEC가 다수의 가상자산 현물 ETF 상품을 한꺼번에 승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가상자산 현물 ETF를 신청한 기업으로는 블랙록, 해시덱스, 아크 21 셰어스, 반에크, 피델리티가 있다. SEC는 지금까지 어떠한 가상자산 현물 ETF 상품도 승인하지 않았다.
박지현 기자 claris@decenter.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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