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설 사실 아냐"…태영건설 부인에도 장중 52주 신저가

홍재영 기자 2023. 12. 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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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설이 돈 태영건설의 주가가 회사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크게 내리고 있다.

14일 오전 11시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55원(13.91%) 내린 2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 주가는 전날에도 6.57% 하락 마감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태영건설 법무팀이 워크아웃 신청을 조만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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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워크아웃설이 돈 태영건설의 주가가 회사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크게 내리고 있다.

14일 오전 11시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55원(13.91%) 내린 2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2815원은 52주 신저가다. 태영건설 주가는 전날에도 6.57% 하락 마감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태영건설 법무팀이 워크아웃 신청을 조만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일각에서는 워크아웃을 뛰어넘고 법정관리(회생절차)에 들어간다는 소문도 나왔다. 그러나 회사측은 이를 공식 부인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워크아웃 신청 검토는 사실무근"이라며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실적도 잘 나와 유동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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