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지역사회 놀이 혁신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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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놀이혁신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전국 상위 5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평가에서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지역사회 주도 아동 놀이사업' 추진 실적 등을 견줘 사업성과가 탁월한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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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놀이혁신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전국 상위 5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평가에서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지역사회 주도 아동 놀이사업' 추진 실적 등을 견줘 사업성과가 탁월한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민선 7기부터 아동이 보호받으며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 제정, '공공놀이터 환경' 진단, 아동친화 특화마을 조성, 놀이 돌봄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획득했다.
또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 '꿈나무장난감도서관', '꿈나무실내놀이터', '어린이 야외 창의놀이터' 등을 조성해 아동이 안전하고 편하게 놀 수 있는 공간 확충에 힘썼다.
◇북구의회 '의회 독립성 강화 연구회' 최종보고
광주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의회 독립성 강화 연구회'는 '의회 독립성 강화·기능 확대를 위한 조직 진단과 조직 체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행정학회 측은 지방정부 규모의 확대에 따라 집행부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견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반영된 사무기구 개편안을 주요 내용으로 보고했다.
사무기구 개편안 중 단기안으로는 예산 분석·입법 정책팀 신설이 제안됐다. 또 의정 지원과 입법정책과, 주민소통협력관 신설 등 2과 1담당관 체제의 중장기안도 제시됐다. 이 밖에 ▲행정환경 분석 ▲사무기구 인력재설계 ▲자치조직권 현황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방안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꾸려져 손혜진 의원을 대표로 김건안·김귀성·이숙희·최기영 의원이 동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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