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수상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들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최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항만공기업로는 유일한 대상 수상이다.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은 지난 1년 동안 공공기관과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IPA는 지난 2021년 동반성장위원회와 맺은 ‘양극화 해소 자율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연구개발 지원’, ‘제조설비 혁신 지원’, ‘저금리 대출 지원’ 등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안정성을 꾀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규 IPA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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