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공장서 근로자 추락 사고…화물차 작업 중 떨어져

대구 달성군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32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 A(39) 씨가 4m 높이에서 떨어졌다.

A 씨는 25t 화물차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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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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