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 '데이터스페이스'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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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가 최근 출시한 리서치·경험관리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송경림 오픈서베이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데이터스페이스는 영업의 세일즈포스, 개발의 컨플루언스, 디자인의 피그마처럼 기업의 데이터 인프라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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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가 최근 출시한 리서치·경험관리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픈서베이는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데이터스페이스를 기반으로 미국, 일본 시장을 우선순위에 두고 고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픈서베이 측은 데이터스페이스는 모바일 환경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고, 분석도 간편해 글로벌 플랫폼들과 경쟁해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 기준 해외 매출이 전년대비 50% 가량 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오픈서베이는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구글 출신 이해민 CPO(최고제품책임자)를 영입하며 초석을 닦아왔다. 내년 중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전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국가에서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하도록 해외 패널도 연동할 예정이다. 이미 글로벌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옥타로부터 앱 인증을 받으며 보안 기준을 충족시켰다.
송경림 오픈서베이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데이터스페이스는 영업의 세일즈포스, 개발의 컨플루언스, 디자인의 피그마처럼 기업의 데이터 인프라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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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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