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라오스에 버스 600대 기증

2023. 12. 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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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라오스에 버스 600대를 전달하며 '동남아시아 산타'가 됐다.

이 회장은 올해 2월 캄보디아에 버스 1200대를 기부한데 이어 라오스에도 버스 600대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13일(현지시강) 라오스 총리실 앞 광장에서 버스 600대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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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버스를 기증했다. 사진 왼쪽부터 캄보디아 훈장을 받은 이중근 회장과 버스 기증사진, 라오스 명예시민권·훈장을 받은 이 회장 [부영그룹 제공]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라오스에 버스 600대를 전달하며 ‘동남아시아 산타’가 됐다. 이 회장은 올해 2월 캄보디아에 버스 1200대를 기부한데 이어 라오스에도 버스 600대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13일(현지시강) 라오스 총리실 앞 광장에서 버스 600대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식 행사에서 라오스 정부를 대표해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이 회장에게 라오스의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라오스 명예 시민권과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등급 훈장인 1등 개발훈장 대통령 훈장을 수여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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