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데몬' 드디어 '미스터리 노숙녀' 차청화 본격 등판

최이정 2023. 12. 14.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 차청화의 수상한 대치가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14일 도도희(김유정 분), 구원(송강 분), 미스터리 노숙녀(차청화 분)의 범상치 않은 재회를 공개했다.

 노도경이 주시하던 지하철 코인 로커를 살피는 도도희와 구원 앞에 얼굴을 불쑥 들이민 노숙녀의 눈빛이 의미심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 차청화의 수상한 대치가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14일 도도희(김유정 분), 구원(송강 분), 미스터리 노숙녀(차청화 분)의 범상치 않은 재회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도희와 구원이 마침내 계약 결혼에 성공해 위장 부부가 됐다. 주천숙(김해숙 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공조가 본격화된 가운데, 노도경(강승호 분)의 미심쩍은 행적도 포착됐다. 노도경을 미행하다 발각 위기에 놓인 도도희와 구원. 순간이동 능력이 통하지 않자 도도희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구원의 엔딩은 심박수를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도도희, 구원에게 찾아온 또 다른 변수를 예고한다. 노도경이 주시하던 지하철 코인 로커를 살피는 도도희와 구원 앞에 얼굴을 불쑥 들이민 노숙녀의 눈빛이 의미심장하다. 앞서 노숙녀는 경찰서에서 우연히 마주한 도도희와 구원을 보면서 “드디어 룰렛이 돌아가기 시작했구만”이라는 말을 남겨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도도희에게 다가서는 노숙자를 경계하는 구원. 허름한 겉모습과 달리 남다른 포스를 자아내는 노숙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15일(금) 방송되는 7회에서는 접촉 불량인 줄만 알았던 악마의 능력 깜빡임이 계속된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악마 구원의 능력에 이상징후가 나타난다”라면서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노숙녀가 구원에게 건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놓치지 말고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마이 데몬’ 7회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스튜디오S·빈지웍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