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SF, 야마모토 포기→'사이영상 스넬'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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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정후(25)와 1억 달러가 넘는 계약을 체결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투수 최대어 쟁탈전에서 발을 뺐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야마모토 영입을 포기하는 대신 블레이크 스넬(31)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즉 투수 최대어 영입을 포기하는 대신 2위로 평가되고 있는 스넬과의 계약을 추진하겠다는 것.
하지만 스넬은 사이영상을 수상한 단 2시즌만 2억 달러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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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정후(25)와 1억 달러가 넘는 계약을 체결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투수 최대어 쟁탈전에서 발을 뺐다. 대신 사이영상 수상자에게 달려들 전망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야마모토 요시노부(25) 영입을 포기한다고 전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야마모토 영입을 포기하는 대신 블레이크 스넬(31)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 스넬도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또 스넬의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다. 야마모토 쟁탈전에서 이탈한 샌프란시스코가 달려들 경우, 몸값을 더욱 높게 부를 수 있다.
한때 널뛰기 투구 때문에 스넬의 사이영상 수상을 예상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스넬은 시즌 막판의 뛰어난 투구 덕에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가 됐다.
예상 몸값은 2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에이전트가 보라스인 점을 감안할 때 최종 몸값은 2억 달러를 훌쩍 넘길 가능성이 높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15일 이정후에 대한 신체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이정후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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