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지방자치경쟁력지수 KLCI 종합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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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한국지방 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 결과 전국 69개 기초 자치구 중 경영성과 부문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총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 결과에서도 연수구는 종합점수 580.1점으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하며 전국 기초단체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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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성과부문 2년 연속 전국 기초구 1위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연수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한국지방 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 결과 전국 69개 기초 자치구 중 경영성과 부문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총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 결과에서도 연수구는 종합점수 580.1점으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하며 전국 기초단체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분석은 전국 지자체의 종합경쟁력을 1000점 만점으로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2개 부문 80개 지표로 산정한다.
특히 연수구의 이번 수상은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경영성과 부문에서 연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주택부동산 시장 영향으로 재정, 청년 비율, 출생아 비율 등이 높아진 연수구가 올 한해 도시개발의 가속화로 경쟁력 순위가 뛰어올랐다고 평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그동안 연수구의 경영성과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을 지속해서 향상하고 미래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경쟁력을 갖춘 살기 좋은 연수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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