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씨컴퍼니, 골프 그린 경사도 구현 퍼팅 연습기 '버디젠' 내년 4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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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씨컴퍼니가 다양한 골프 그린의 경사도를 만들어주는 퍼팅 연습기 '버디젠(Birdigen)'을 내년 4월 출시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다양한 골프장 그린의 경사도를 퍼팅 연습기에 구현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손쉽게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다.
오르막, 내리막은 물론 'S'자 지형까지 다양하게 연습 가능하며, 일반 연습모드와 실제 골프장의 그린을 기준으로 홀컵의 360도 전방향 다양한 경사도에서 퍼팅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모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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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제이앤씨컴퍼니가 다양한 골프 그린의 경사도를 만들어주는 퍼팅 연습기 '버디젠(Birdigen)'을 내년 4월 출시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버디젠은 바닥에 매트만 깔고 연습하는 기존 연습매트를 넘어 지형 생성 장치를 활용하여 다양한 그린 경사도를 구현한다. 다양한 골프장 그린의 경사도를 퍼팅 연습기에 구현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손쉽게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다.
버디젠은 골프 용어 버디(Birdie)와 만들어 내다(generate)를 뜻을 가진 단어의 합성어로 '버디를 만들어 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버디젠은 스마트폰으로 실제 그린의 다양한 경사도를 만들어낼 수 있다. 오르막, 내리막은 물론 'S'자 지형까지 다양하게 연습 가능하며, 일반 연습모드와 실제 골프장의 그린을 기준으로 홀컵의 360도 전방향 다양한 경사도에서 퍼팅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모드도 있다.
이창섭 제이앤씨컴퍼니 대표는 "올해 출원한 특허를 바탕으로 스크린 골프장에 적용 가능한 퍼팅 플레이트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스크린 골프장에서도 실제 골프장의 그린처럼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 중에 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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