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청년 인턴, 지난 3년간 누적 취업률 8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체험형 청년인턴, 일경험 프로그램 등 BPA의 인턴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 중 80%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BPA는 매년 말에 인턴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취업 여부와 BPA의 인턴 프로그램이 실효성을 조사하고 있다.
2020~2023년 전체 66명의 인턴 수료자 가운데 45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80%인 36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체험형 청년인턴, 일경험 프로그램 등 BPA의 인턴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 중 80%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BPA는 매년 말에 인턴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취업 여부와 BPA의 인턴 프로그램이 실효성을 조사하고 있다.
2020~2023년 전체 66명의 인턴 수료자 가운데 45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80%인 36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자 중 정규직 및 프리랜서 비중은 83%로, 비정규직 재취업률인 17%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았다.
취업 분야는 공무원·공공기관 64%, 사기업·프리랜서 36%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취업 과정에서 BPA 인턴제도가 실효적인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 98%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특히 '실질적인 업무 경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준석 BPA 사장은 "향후에도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원하는 인턴제도를 지향점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