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예비후보, 첫 행보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방문

박홍식 기자 2023. 12. 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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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43) 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첫 공식 행보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을 찾아 피켓 인사를 통해 구미 경제 정책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그는 '실전형 경제전문가'로서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기존 반도체 산업 고도화, 구미 산업 다변화, 구미 6차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의 경제 정책 포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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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업 다변화, 6차 국가산단 조성해야"
구미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 마련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찾은 최우영 예비후보 (사진=최우영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최우영(43) 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첫 공식 행보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을 찾아 피켓 인사를 통해 구미 경제 정책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그는 '실전형 경제전문가'로서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기존 반도체 산업 고도화, 구미 산업 다변화, 구미 6차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의 경제 정책 포부를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는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삼성코닝, LG전자 등 대기업의 이탈로 인해 경제가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최근 LG디스플레이는 구조조정 중에 있어 구미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한 경제통 출신인 최 예비후보는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면담을 통해 구미시의 현 경제 상황 및 사업장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 예비후보는 "쇠락하는 구미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구미 경제의 핵심 축인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기존 반도체 산업의 고도화와 함께 구미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새로운 먹거리 발굴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항공·방산·로봇·메타버스·모빌리비 산업 육성 등 구미 산업의 다변화를 꾀하고, 구미 6차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구미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해아 한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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