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축시장. 오는 15일 재개장…소독필증 발급받아야 출입 가능

한귀섭 기자 2023. 12. 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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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가축시장이 오는 15일 재개장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춘천 가축시장은 지난 10월 20일 럼피스킨 위기 단계 격상에 따라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재개장되는 가축시장은 농장 및 현장 방역수칙을 강화해 운영된다.

운영 종료 후에는 가축시장 전체를 세척,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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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 가축시장이 오는 15일 재개장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춘천 가축시장은 지난 10월 20일 럼피스킨 위기 단계 격상에 따라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재개장되는 가축시장은 농장 및 현장 방역수칙을 강화해 운영된다.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반드시 해야 하고 입구에는 수의사를 배치해 임상검사를 한다.

운영 종료 후에는 가축시장 전체를 세척, 소독한다. 소독필증을 발급받지 않은 경우 가축시장을 방문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가축시장 관련 이용자 및 차량 운전자들은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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