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현란한 다듬이질"…'밤에 피는 꽃', 유쾌한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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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여인을 밤에 피는 꽃이라 부르오."
MBC-TV 측이 14일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하늬의 낮과 밤이 교차됐다.
'밤에 피는 꽃'은 코믹 액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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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나는 그 여인을 밤에 피는 꽃이라 부르오."
MBC-TV 측이 14일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의 일상과 복면 검객 이중생활을 그렸다.
속도감이 넘쳤다. 이하늬의 낮과 밤이 교차됐다. 소복을 곱게 차려입고 다듬이질을 하는 모습과 복면을 쓰고 지붕 위를 뛰어다니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종원(박수호 역)과의 공조 한 판이 이어졌다. 이하늬가 많은 상대들과 대적 끝에 이종원을 만난 것. 두 사람의 본격적인 케미를 예고했다.
이하늬의 현란한 다듬이질이 눈에 띄었다. 그는 의문의 사내들을 제압한 뒤 방망이를 내던졌다. 흥에 취해 춤사위를 벌이는 모습은 유쾌함을 더했다.
'밤에 피는 꽃'은 코믹 액션 사극이다.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이야기다.
한편 '밤에 피는 꽃'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후속작이다. 1월 12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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