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대전 도심서 음주 사고 잇따라

강수환 2023. 12. 14.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새벽 시간 대전 도심에서 음주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중구 태평동 왕복 2차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앞서 오전 1시 30분께 서구 내동 안골네거리에서도 역주행하던 차량이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중인 대전 경찰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7일 오후 대전 서구 관저동 한 대로변에서 대전 경찰이 연말연시 맞이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낮 한 시간 동안 이어진 음주단속에서 2명이 면허 정지 수치로 적발됐다. 2023.12.7 swan@yna.co.kr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4일 새벽 시간 대전 도심에서 음주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중구 태평동 왕복 2차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는 0.119%인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앞서 오전 1시 30분께 서구 내동 안골네거리에서도 역주행하던 차량이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30대 남성은 유성구 봉명동에서 술을 마신 뒤 6㎞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이들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s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