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제철소와 함께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감사 나눔 희망골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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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사장 이광수)가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와 함께 연말 맞이 감사 나눔 희망골 전달식을 열었다.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감사나눔 희망골 사업을 통해 소중한 백미를 후원해 주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4년에도 좋은 성적을 얻어 광양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전남드래곤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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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사장 이광수)가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와 함께 연말 맞이 감사 나눔 희망골 전달식을 열었다.
전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감사 나눔 희망골 전달식을 통해 재단법인 광양시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쌀 20㎏ 320포(1,7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전남, 광양제철소,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 MOU를 체결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감사 나눔 희망골 이벤트의 일환이다. 이 이벤트는 홈 경기 1골당 광양제철소와 전남이 각각 100㎏ 쌀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잇다.
이광수 전남 사장은 "홈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지역시민들과 광양제철소, 그리고 홈팬들 덕분이다. 내년에는 홈과 원정 경기 모두 더 좋은 결과와 득점으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부소장은 "지역사회에 백미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서 정말 뿌듯하다. 감사 나눔 희망골 사업을 통해 전남에 대한 관심이 더욱 촉구되고 기쁨의 골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감사나눔 희망골 사업을 통해 소중한 백미를 후원해 주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4년에도 좋은 성적을 얻어 광양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전남드래곤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은 2023년 K리그2 13개 팀 중 다득점 3위(55골)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2023년 홈 18경기에서는 32득점에 성공했으며, 이에 따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6,400㎏를 전달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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