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브로커' 인사청탁 의혹…검찰, 현직 치안감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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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따르면 어제(13일) 현직 A 치안감이 검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A 치안감은 광주경찰청장 재직 시, 직원 승진 인사 청탁과 금품을 전달받은 혐의가 의심돼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집니다.
광주경찰청에서는 지난해 경감으로 승진한 직원이 검찰에 입건돼 조사받고 있는데, A 치안감은 성 씨를 통해 해당 승진자의 인사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 치안감을 정식 입건하지 않았고, 혐의를 규명하기 위해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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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이 일고 있는 현직 치안감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어제(13일) 현직 A 치안감이 검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A 치안감은 광주경찰청장 재직 시, 직원 승진 인사 청탁과 금품을 전달받은 혐의가 의심돼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집니다.
광주경찰청에서는 지난해 경감으로 승진한 직원이 검찰에 입건돼 조사받고 있는데, A 치안감은 성 씨를 통해 해당 승진자의 인사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인 조사에 앞서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A 치안감이 현재 근무 중인 경찰청 산하 기관 집무실과 전임 근무지인 광주경찰청장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A 치안감은 이번 참고인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A 치안감을 정식 입건하지 않았고, 혐의를 규명하기 위해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사건 브로커 성 모(62) 씨를 구속기소한 뒤 전·현직 검찰, 경찰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청탁과 인사청탁 비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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