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정책 전국 2위' 정선군, 공영 '와와버스' 승무원 교육

정선군 와와버스 승무원 안전, CS친절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와와버스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버스승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14일 정선군에 따르면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와버스는 안전한 버스 운영을 위한 정기적인 차량 집중 점검과 버스승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CS친절·교통안전 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이달 11·13일 두 차례 군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버스승무원 54명, 관리직 4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지역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 운행 횟수 증회, 운행 구역 확대 등 노선을 개편하고 스마트 승강장 조성,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T) 도입·운영, 전기버스 도입, 충전망 기반 확보, 승무원 대기실 신설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와와버스 승무원 안전, CS친절교육 기념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은 이달 5일 국토부가 주관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군민 맞춤형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박익균 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군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버스승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친절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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