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벌써 10만명…'노량:죽음의 바다'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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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가 예매 관객수 10만명을 넘겼다.
'노량:죽음의 바다'는 1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예매 관객수 약 10만5000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의 봄'의 경우 공개 전날 오전 예매 관객수가 약 13만명이었다.
예매 추세만 보면 '노량:죽음의 바다'에 대한 관객 기대감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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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가 예매 관객수 10만명을 넘겼다. 공개 일주일을 앞두고 이같은 기록을 세워 '서울의 봄'에 이어 한국영화 연속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량:죽음의 바다'는 1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예매 관객수 약 10만5000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서울의 봄'(20만1905명)이다. '서울의 봄'에 뒤져 있긴 하지만 개봉 일주일 앞두고 예매량 10만명을 채웠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의 봄'의 경우 공개 전날 오전 예매 관객수가 약 13만명이었다. 예매 추세만 보면 '노량:죽음의 바다'에 대한 관객 기대감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노량:죽음의 바다'는 '명량'(1761만명) '한산:용의 출현'(726만명)으로 이어지는 김한민 감독 이순신 프로젝트 3부작 마지막 작품이다. 이 영화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담았다.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을 연기했고, 백윤식·정재영·허준호·김성규·이규형 등이 출연했다. 오는 20일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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