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개발자 채용 나선 무하유…"전직군 대규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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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인공지능) 기술 기업 무하유는 경력직 개발자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무하유는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몬스터를 활용해 역량검사와 AI 면접을 진행한다.
무하유 채용담당자는 "표현의 구체성 평가, 언어적 표현력 평가, 유효성 검사 등을 포함한 AI 평가 자동화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개발 인력을 확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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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자동화 서비스 개발 인력 충원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인공지능) 기술 기업 무하유는 경력직 개발자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엔드, 프론트엔드, 연구개발, 풀스택을 아우르는 개발 전직군이 대상이다.
무하유는 2011년부터 AI 기반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독자적인 자연어 이해(NLU) 노하우를 고도화해 왔다. 또 무하유만의 AI 기술을 활용해 생성 AI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GPT킬러'를 출시했다. GPT킬러는 최대 99.8%의 정확도로 생성형 AI로 작성한 문장을 찾아내 준다.
무하유는 공정채용을 위한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인 '프리즘'도 선보였다. 프리즘은 자동 마스킹(숨김 처리), 표절, 감점 등은 물론 직무와 적합한 고역량자는 선별하고 AI 심층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일본·중국에 진출해 해외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무하유는 11월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 IPO)를 통해 150억원 유치에 성공했다. 이들은 2025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무하유는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몬스터를 활용해 역량검사와 AI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코딩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 합격자 발표 순으로 이뤄진다.
무하유 채용담당자는 "표현의 구체성 평가, 언어적 표현력 평가, 유효성 검사 등을 포함한 AI 평가 자동화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개발 인력을 확충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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