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3 한국관광의 별' 선정…전남서 유일하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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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단체에게 시상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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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 최고 권위…내년 축제와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가속도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전남 강진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단체에게 시상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관광지(올해의 관광지, 무장애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속가능 관광 프로그램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 △관광 브랜드 마케팅 △방송미디어 △관광 발전 기여자 등 6개 부문 8개 분야의 시상이 진행됐다.
강진군은 '올해의 관광기관 및 사업체' 부문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5년 전남권 기초 지자체 최초로 관광 마케팅 기구로 설립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그동안 지역 관광 브랜딩에 앞장섰다.
이후 '오감통통 광역시티투어'를 비롯한 '강진 나이트 드림', '관광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의 다양한 기획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공헌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주민 주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등이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진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하면서 관광객 유치 및 증가 등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국관광의 별은 우리나라 관광 분야의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의 많은 홍보와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올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강진군이 수상을 했는데, 코로나19 사태 악화 이후 가장 중점을 뒀던 관광 활성화가 조금씩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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